| [신학, 교회사, 유세비우스] 유세비우스의 교회사 엑기스 요약, 서평,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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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유세비우스의 방대한 교회사 총 10권을 액기스만 정리, 요약하였음 유세비우스 교회사 서적에 대한 서평 최고의 자료 ~ 추천!!! |
| 유세비우스의 교회사 서평 및 요약 유세비우스는 ‘교회사’를 왜 썼을까? 서문에서 유세비우스의 교회사에 대해 “유세비우스의 저서 중 가장 탁월한 것이 ‘교회사’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유세비우스 이전의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변론하며 유대인들과 이교도들을 논박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가장 뛰어난 논증이 되기 위해선 그 논리에 대하여 인정받은 사실적 근거가 있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누구나 ‘사실’ 앞에서는 입을 다물 수 밖에 없게 되기 때문이다. ‘역사’=‘사실’=‘진리’의 논리가 완전히 성립이 안될 수는 있지만 ‘역사’는 대부분 사실의 기록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다는 이해로 본다면(사실 우리에게 있어서 기록된 역사들의 많은 부분들은 과장되거나 잘못된 전달과 민족적 이해등의 여러가지 이유에 기인한 오류들이 존재하지만) 역사적 ‘사실’을 통한 논증 앞에서는 그 어떠한 논리도 힘을 잃게 된다는 점에서 유세비우스의 ‘교회사’는 그 탁월성이 돋보이는 것이다. 서문에 보면 성경에 관하여 “기록된 것을 말하라. 그러면 싸움을 버리게 될 것이다.” 라는 말로서 그것을 변증하고 있다. 기록된 것. 그가 기록한 ‘교회사’도 이러한 견지에서 쓰여진 것이 아닐까? 사실상 교회를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서가 거의 없다고 할 만큼 황량한 시대에 유세비우스는 이런 안타까움이 있었을 법 하다. 그러나 유세비우스의 교회사를 ‘진실’로 완전히 인정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확실한 대답이 어려울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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