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기이편`을 읽고 레폿

 `삼국유사 기이편`을 읽고 레폿

`삼국유사 기이편`을 읽고

`일연`저, 「삼국유사」에 대해서 교양레포트로 독후감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소감과 줄거리를 포함한 독후감 입니다 내용이 알차고 제 느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관련분야의 독서감상문을 쓰고자 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참고하셔서 좋은 성적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삼국유사기이편

1. 왕권의 정당성 드러내기.
2. 선민사상
3. 일연의 서술 의도
삼국유사는 오로지 우리나라를 위해 만든 책이다. 일연이 이런 시대별 특정 사건과 인물의 이야기를 어떤 근거로 뽑았으며 왜 썼는가 하는 의문이 생겼다. 당시 고려정권에게 바칠 것도 아니었으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의 입맛에 맞추지 않고 다른 어떠한 목적의 기준을 가지고 쓴 것이라 느꼈다. 그리고 요즘 우리가 읽었을 때는 이야기의 허구성이 지나친 경우가 많은데 당시 사람들이 이를 비교적 비판 없이 받아들였다 할지라도 일연 스스로는 말이 안 된다는 것을 몰랐을까 이런 기이한 이야기들을 곧이곧대로 믿고 썼나 그러면 현재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를 어떠한 시각에서 읽어야 하나 당시 사람들의 시각은 어떠했을까 작품의 선정과 서술 등 그의 의도를 알 필요가 있지 않나
삼국유사 맨 처음을 펴고 많은 한자단어에 집중도 안 되었었는데, 정신없이 읽고 지나갔던 데로 돌아가 서왈을 보니 의문이 좀 풀렸다. “그러므로 삼국의 시조가 모두 신비스럽고 기이한 데서 나온 것이 어찌 괴이하다 삼국유사의 하겠는가?”라고 하면서 역사 자체를 지나치게 도식적으로 서술하려는 태도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이다. 흥미로운 이야기 위주의 서술방식과 자주의식에 바탕을 두었다. 경서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신비스럽고 기이한 일들을 기술한다고 씌어져 있다. 이는 반 사대주의와도 연관된다. 당시로서 고정관념을 깨는 발상 이었을 것이다. 인간으로서 살다 죽는데 진정 중요한 것을 경서 안에서 다 찾지 못 한다는 걸 알고 자기 본연의 것을 찾다보면 민족 시조의 뿌리에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리고 명분을 좇는 것이 채워주지 못하는 허전함보다 언제라도 굳건하게 나 스스로를 지켜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의 기준에서 기이편의 사건을 나열하였을 것이다.
이러한 생각의 끝에서 합리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일연이 기이편을 역사적 사실 자체로 믿으려는 것이라기보다 상징적 의미를 파악하려는 노력으로 여겨진다. 즉 건국, 왕통이라는 사실에 신성성을 부여함으로써 그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여겨진다. 보통 신성함을 느끼는 것은 스스로 그 신성성을 드러내기 때문이며 그것이 세속적인 것과 다른 무엇, 비범한 것이라고 깨닫기 때문이다. 일연의 신이한 내용의 수용은 그에게 개국시조의 원형을 신비에 정착시키고 있는 의식이 잠재되어 있었다고 보여 진다. 정사가 아닌 기이한 것으로서의 역사를 서술함으로써 독특한 역사인식을 드러낸다. 기이한 것을 역사화 함으로써 그가 얻으려는 효과는 분명하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xid=a&kid=b&pk=16110445&sid=leesk55&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4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삼국유사 기이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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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삼국유사,기이편`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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