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언터쳐블,1%의 우정)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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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없는 관계로 함께 성장하기
– 영화 `언터쳐블 : 1%의 우정` –

Ⅰ 영화 선정의 이유
우리가 선정한 영화는 `언터쳐블 : 1%의 우정`이다. 논의과정에서 `말아톤`, `아이엠 샘`, `도가니` 등의 대중적인 작품이 언급되었으나, `말아톤`은 장애인의 성공스토리에 지나친 관심이 있었으며, `아이엠 샘`은 눈물 나는 부성을 부각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었다. 또한 `도가니`는 장애인의 인권문제를 수면위로 올린 점은 좋았지만, 장애인을 피해자로 극대화시키는 문제점을 가진다.
앞서 언급한 영화와 비교했을 때, 우리가 선정한 영화만이 가지는 특별한 점이 있다. 장애인의 성공스토리로 감동을 만들거나 그들을 약자로 묘사하여 섣부른 동정으로 껴안는 것이 아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상위 1% 필립과 하위 1% 드리스가 살고 있는 환경은 ‘다르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러나 그들은 딴 세상인 서로의 생활 속에 들어와, 인간 대 인간으로 우정을 쌓아간다. 그렇기에 이 영화는 장애인에 대한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상호적인 호혜’의 아름다운 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관련 다큐멘터리 또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2012년 개봉작으로 최근에 가장 흥행했던 장애인 관련 영화이기에 파급력이 가지는 의미도 크다. 또한 전신마비 환자와 프랑스의 흑인 부랑아가 주인공이지만, 카레이싱이 벌어지는 첫 장면부터 영화의 마지막까지 시종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한 것이 영화의 또 다른 장점이다.
무엇보다 `언터쳐블 : 1%의 우정`은 우리가 수업시간에 다룬 지훈이와 제훈이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 제훈이는 장애인인 지훈이를 위해 적절한 지원을 해주지만, 그 도움이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의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해 간다는 통합교육의 적절한 형태를 보여주었다. 우리는 이렇게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한다는 키워드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이 영화를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Ⅱ 영화 속에 드러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영화의 주인공인 필립은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부족할 것이 없는 1%의 상류계층으로, 사랑하는 아내를 암으로 잃은 불행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고,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얼굴 아래의 모든 감각까지 잃어버린 필립은 세상과의 소통에 문을 …(생략)

[문서정보]

문서분량 :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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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영화 #언터쳐블 #%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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