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자료

코스모스 자료

코스모스_2017991.hwp문서.zip

코스모스

책 코스모스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7코스모스

그러나 내가 보기에도 우리 인간들은 어리석게도 성장, 생존이 아닌 전쟁, 종말을 행해 다가가려고 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든 수많은 획기적인 기술들이 생존보다는 우리를 파멸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칼 세이건 박사는 핵 무기야 말로 인간의 어리석음의 산물이라고 생각했다.
핵무기로 인해 지구에는 어떤 곳도 안전한 곳이 없다. 6년에 걸쳐 일어났던 2차 세계대전이 단 몇 시간 만에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위험 속에서 우리는 편안하게 학교에 다니고 잠을 자며 지내고 있는 이유는 그 것은 우리가 그 핵무기의 위험성을 모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말로서 나는 이 세상을 제대로 인식 할 수 있었다. 핵은 우리에게 점점 더 두려움을 가져다 줄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예견하고 있는 핵 전쟁은 지구의 파멸을 가져 올 것이고, 핵 전쟁 때 죽지 않고 살아남은 자들이 있다고 하여도 더욱 더 잔인한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다. 자외선으로 인한 미생물의 돌연변이, 기온하강, 질병, 의료 시설의 부족 등이 지옥을 만드는 요소가 될 것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면 어떻게 핵 무기가 여태껏 존재하는 것일까? 알고 있어도 나서고 싶지 않아서 지금껏 잠잠히 있는 것일까?
흔히 사람들은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일이 생기면 불안해져서 문제의 심각성을 가볍게 보려는 경향이 있다. 인류 전멸의 날을 걱정하는 것은 부질없다거나 모든 지구를 근본적으로 변화 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거나 인간 본질에 어긋난다는 핑계를 대게 된다. 그러면 핵 전쟁은 인간 본질과 일치한다는 것이란 말인가? 전면적인 핵 전쟁은 이직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영원히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애써 기대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나 역시 핵이라는 존재는 영원히 그 상태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서로 두려워 하는 핵을 사용하고 싶을까. 하는 생각 이었다. 그러나 핵 전쟁은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이며, 우리가 전면적인 핵 전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번 뿐일 것이다. 그 후에는 무엇을 하여도 이미 늦고 말 것이다. 그 일을 할 인간이 없을 테니까.
그러나 절실히 깨달은 사람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없었다면 나는 이런 종말의 세상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을 것이다.) 우리는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것 같다. 파멸의 길과 생존의 길. 수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우리는 후퇴 하기도 했지만, 물론 커다란 발전도 있었다. 그(칼 세이건)는 근대사에 들어와서는 처음으로 커다라 침략전쟁도 멈추고 있는 상태라고 하였다. 그 것은 부분적으로는 침략하는 측의 시민들이 그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누가 자신의 나라가 다른 나라를 괴롭히는 악한 나라가 되길 바라겠는가? 맹목적인 국가에 대한 충성이나, 지배 욕이라는 것이 없어져서 일까?
칼 세이건 박사는 그것이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의식 수준이 높아졌고 어린이에 대한 대우가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겨우 수 십년 동안에 지구상에 일어난 변화는 인간 생존을 위해 필요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데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그가 강조하길, 우리는 생존의 길을 갈 수 있으며, 그 방법은 우주를 앎으로서 지구의 미래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화성의 대기가 타 없어진 현상은 지구에서 오존층이 없어질 경우와 같은 현상이며, 목성에 나타나는 온실효과는 지구상에 나타날 수도 있다. 우리의 운명은 그들을 본보기로 삼으면서 이 불안한 세상을 대적해 나가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의 과학, 문명은 어려움과, 극복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의무를 남겼다. 모든 인간에게 말이다. 이러한 짐을 지고 있는 우리는 모두가 힘을 합쳐 생존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주선을 타고 저 멀리 우주로 날아가 지구를 돌아 보았을 때, 과연 우리에게 우리들이 그어 놓은 국경선 같은 것이 보일까? 아니다. 단지, 상처 입은 푸르른 공이 보일 뿐일 것이다.

자료출처 : https://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xid=a&kid=b&pk=16113558&sid=leesk55&key=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코스모스
파일이름 : 코스모스_2017991.hwp
키워드 : 코스모스
자료No(pk) : 16113558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