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 프레임 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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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프레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 세실이 랍비에게 물었다. “선생님, 기도 중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정색을 하며 대답하기를)형제여, 그건 절대 안 되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그럴 순 없지” 이번에는 모리스가 랍비에게 물었다. “선생님, 담배를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
이것은 미국에서 널리 회자되는 유머로 책의 1장의 시작을 나타내는 일부분의 글이다. 같은 질문이라 할 수 있지만 랍비의 다른 대답에는 문제라 생각되는 부분은 없는 듯하다. 기도를 드리려하는데 담배를 핀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일이란 생각이 든다. 반면에 기도라는 것은 때와 장소 상관없이 내가 믿는 어떠한 존재에 대한 빎으로 담배를 피우는 도중이라고 해서 기도하지 못할 것도 없다고도 생각 들었다. 정말 프레임이라는 것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생각 들며 이 책과 저자가 말하는 프레임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해 결정했다 이 책을 읽기로. 프레임이란 기본 정의는 창문이나 액자의 틀로써, 뚜렷한 경계 없이 펼쳐진 대상들 중에서 특정 장면이나 특정 대상을 하나의 독립된 실체로 골라내는 기능을 말한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으로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고정관념, 세상에 대한 은유 등을 뜻하며 세상을 보도록 이끄는 조력자의 역할과 동시에 세상을 제한하는 검열관의 역할을 한다고 정의한다. 책의 앞부분을 읽을 때까지만 해도 프레임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을 뿐 좋은 프레임, 즉 상위 프레임을 가지고 생활해왔다고 나도 모르게 자부심을 가졌던 것 같다. 그러나 여러 연구내용의 읽으며 나또한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하위 프레임을 가지고 살아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떠한 일에 대해 먼저 이유와 의미, 목표를 찾기 보단 결과만을 생각하며 쉬운지 어려운지, 얼마나 걸리는지, 가능성은 있는지 등을 생각하며 목표를 잃고 주변머리의 이슈들을 좇느라 에너지를 허비하는 급급한 삶을 살아왔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이번의 책을 읽으며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되새길 수 있는 독서가 될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 든다. |
출처 : 해피레포트 자료실 |